드론이 새로운 물류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드론은 영화나 행사를 위한 항공촬영,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측량, 비행 규제가 거의 없는 농지에 살충제 살포 등 다양한 산업과 산업 분야에서 편리함과 안전을 제공하는 데 활용 기회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기술혁신에 맞춰 입법과 규제완화도 진행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하늘에서 산업혁명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시장 규모를 보면 전 세계 드론 시장은 2021년 200억 달러에서 2027년 400억 달러 이상으로 약 두 배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본에서는 시장이 2021년 2,300억 엔에서 2027년 8,000억 엔 미만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항공기, 서비스 및 주변 서비스 합계, 서비스 분야 5,147억 엔(그림 참조) 아래)), 서비스 분야에서는 물류 분야에서의 활용도가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드론 물류의 장점은 육상물류와 차별화되어 교통혼잡을 완화할 수 있고, 육상물류보다 더 빠르게 물건을 운송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트럭을 이용한 물류에 비해 CO₂배출을 줄이고 탄소 중립 달성에 기여합니다 또한 자율주행 드론은 운전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인력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이점과 드론의 활용을 향해 진행되는 사회 변화를 고려하여 은 '안전하고 쾌적한 모빌리티 사회 실현에 기여'를 6대 지속가능성 이슈 중 하나로 설정하고 2017년 발표한 중기 경영 계획에서 드론을 포함한 Next Mobility의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Next Mobility 전략'을 수립했습니다 우선순위 지역 또한, 혁신 기술, 특허, 신규 서비스에 대한 유연한 투자를 진행하기 위해 내부 펀드(NEXT Technology Fund)를 조성하였으며, 2018년에는 미국 드론 물류 스타트업인 Zipline International Inc에 투자하고 자본 및 업무 제휴를 체결하였습니다
집라인 인터내셔널은 2016년부터 르완다 병원용 수혈 혈액제제 드론 물류 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드론 물류 상용화에 성공한 기업 중 하나이다 현재는 백신 등 의약품 운송사업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가나에서 드론 물류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아프리카에서의 실적을 바탕으로 당사와 Zipline International은 2021년 일본에서 사업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일본은 물류 분야에서 심각한 인력 부족에 직면해 있으며, 도서 및 산간 지역으로의 물류가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 파트너십의 주요 목적은 드론 물류 서비스의 사회적 구현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일본 드론의 사회적 구현을 위한 로드맵 초안(소형 무인 항공기 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협의회)에서는 2022년에 외딴 섬과 산악 지역에 대한 레벨 4 비행을 실현한 다음, 인구 밀도가 높고 많은 드론이 동시에 항해하는 지역으로 진전을 이룰 것이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레벨 4는 민간항공법에 근거하여 드론 등 무인 항공기에 대한 비행 허가, 승인, 등록 제도의 단계입니다(레벨 1~4, 아래 그림 참조)
드론이 유인 구역에 떨어질 경우 충돌 위험과 인명 또는 재산 부상 가능성으로 인해 현재 레벨 4 비행에는 드론이 허용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최근의 기술 혁신은 이러한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수준에 접근하고 있으며, 로드맵에 따르면 항공기 안전 인증과 조종사 기술을 입증할 수 있는 면허를 조건으로 2022 회계연도 말까지 레벨 4 비행이 가능해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에서 드론 물류 서비스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Toyota Tsusho는 "Soraina Co, Ltd"를 설립했습니다 2021년 드론 물류 그룹사로 출범했다 나가사키현 고토열도의 의약품 도매상과 장기 실증계약을 체결했으며, 의료기관과 약국에 드론을 통해 의료용 의약품을 전달하는 B-to-B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고토 열도는 고토 시와 신카미고토 마을을 포함하여 다양한 크기의 152개 섬으로 구성된 인구 60,000명 미만의 자치체입니다 토요타통상은 참다랑어 양식사업 전체를 영위하는 그룹사(참치드림고토주식회사)를 통해 고토열도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물류와 관련된 현지 현안을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회사는 물류 문제와 의료 접근성의 격차 해소를 목표로 그룹 최초의 국내 드론 사업 거점을 고토열도에 두기로 결정했습니다
한편, 고토시는 드론 물류 실증 실험에 도전하고 있으며, 2018년도부터 5년간의 프로젝트인 '고토 시티 드론 i-랜드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상용화의 순풍으로 작용했으며, 현장, 현물, 현실 문제 해결에 도전하는 토요타통상 특유의 사업 이념이 고토 특유의 스마트 아일랜드 컨셉과 오버랩됩니다 지방자치단체, 지역의료약사협회, 의료인, 나가사키대학 등과 협력하여 지역의 편리성과 가치 향상을 목표로 하는 섬

드론 출발 및 도착 기지는 고토시 후쿠에 섬에 있습니다 베이스에는 Zipline International에서 제공한 투석기가 있습니다^※, 나루 섬, 신카미고토 마을 등에 의약품 및 생필품을 운송하기 위해 항공기 및 복구 장비를 배치할 예정입니다 Zipline International이 다른 회사에 기술을 제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배송 방법은 먼저 낙하산과 함께 의약품 및 기타 화물을 상자에 담아 드론에 보관하는 것입니다 배터리에 내장된 SD 카드에 목적지와 경로가 기록되며, 이륙 버튼을 누르면 드론이 투석기에서 이륙해 지정된 위치에 화물을 투하한 뒤 기지로 돌아간다
고토 제도는 인구 밀도가 낮고 바다로 둘러싸인 산악 지역이므로 레벨 3 비행이 쉽게 가능합니다 레벨3 비행 실적을 쌓아왔으며, 레벨4 비행 금지가 해제되면 드론 물류 서비스의 선두주자로서 업계를 선도하겠습니다 서비스 측면에서는 의약품 배송이 가능한 의료기관 및 약국을 확대하고, 주민 개인의 주문에 따른 생필품 및 식품 배송도 확대하겠습니다